캥스터즈

Social Mission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생활하려면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 근력과 심폐지구력이 떨어져 지속적인 휠체어 사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의지만으로 운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휠체어를 탄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운동 장비도 부족하고, 장소도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전국에 단 69개에 불과하는 ‘장애인 전용 운동시설’은 비장애인 공공 체육시설 3만개 대비 0.23%로, 운동 접근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운동을 포기한다면, 일상에서의 작은 움직임조차 어려운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Solution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피트니스 솔루션

캥스터즈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운동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휠리엑스(Wheely-X)’를 개발했습니다.

휠리엑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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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기종에 상관없이 무동력 트레드밀을 활용한 운동을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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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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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센서로 개별 운동량과 신체 변화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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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App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 분석 결과를 확인하며 관리할 수 있습니다. 

Pilot Test

실제 척수장애인 16명이 휠리엑스를 활용하여 6주간 운동을 하며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용자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상승은 물론,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참가자의 인터뷰 결과, 운동을 통해 상승된 체력으로 1회 운동 지속 시간이 6배가량 늘어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관절 가동 범위가 넓어지니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행동의 종류도 늘어났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 처음에는 10분이 한계였는데, 이제는 1시간도 거뜬해요 ”

“ 누가 밀어주지 않으면 경사에 올라갈 수 없었는데, 운동 후에는 저 혼자 경사로에 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

Funding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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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2.08.18-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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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 크라우드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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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액 : 7,213,500원 (103% 달성)

기부 펀딩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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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프로젝트

2030 휠체어 사용 장애인 4명에게

휠리엑스 제공

Review

“더 좋은 사회를 위한 발돋움”

CSAP를 만나 기부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부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아가겠습니다. 캥스터즈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CSAP와 함께 발돋움하고 싶습니다. - 캥스터즈 김강 대표님

News

김강 캥스터즈 대표 "장애인도 눈치 안 보고 운동할 권리 찾게 하고 싶었죠"

"장애인이 즐겁게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장애인의 삶을 잘 아는 만큼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24일 경기 안산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휠체어 피트니스 장비 제조 스타트업 캥스터즈의 김강 대표(32·사진)는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소아마비 지체장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장애인에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3012405111